목록2019/01/23 (6)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삿포로의 여인
일본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삿포로에 관해 알아볼까 하다가 알게 된 책. ㅎㅎ 삿포로 여행 안내서는 아니다. 하여간 그렇게 구매해 읽었다.
책속에
2019. 1. 23. 21:56
체공녀 강주룡
굴뚝사람들. 세계 최장기 농성을 이어가는 사람들. 500여일을 지상에 발 딛지 못하고 투쟁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공농성. 을밀대! 강주룡. 평양고무공장에서 임금인상과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내세우고 싸운다. 파업하는 사업장에 지지하고 연대도 한다. 일제시대나 지금이나 많이 달라졌지만 노동자의 삶은 별반 나아진게 없다.
책속에
2019. 1. 23. 21:55
동네 작은책방의 반란
동네책방이 붐, 유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참고서적 판매하는 서적, 사회과학 서점을 넘어서 한때 망할 것만 같았고 인터넷 서점과 할인판매에 위기를 맞은 서점들,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출판사 남해의 봄날은 통영에 있다. 그 앞에도 봄날의 책방? 서점이 있다. 동네 서점이다. 용화사 입구에 있다. 핫한 통영 케이블카와 멀지 않다. 미술관도 볼 수 있다. 통영은 멋진 도시다. 충무, 통영! 충무김밥, 다찌로 유명한 동네다. 동피랑, 서피랑이 유명하다. 미륵도, 한려수도, 미륵산 등등 조선산업의 위기속에 동네책방을 찾아서 탐방하는 것도 좋다. 보고, 먹고, 걷고, 느끼고, 그리고 동네 책방까지 한번 다녀가시라.
책속에
2019. 1. 2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