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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1-30(흙)
어제보다 포근하다. 윗쪽 지방은 비 혹은 눈소식이 있다는데. 내일쯤 비가 오려나! 이번주는 산에 가기 힘들 것 같다. 곧 나가봐야 한다.
일기장/2019
2019. 11. 30. 08:08
가덕도 새바지
가덕도 새바지 옆에 일제가 파 놓은 방공호 겸 땅굴 진지가 있다. 그 옆 방파제엔 낚시꾼들이 낚시를 즐긴다. 세찬 겨울바다를 낚는 중이다. 태양은 이글거리며 떠오른다. 가덕도는 자주 오는 편이다. 글치만 이렇게 오랜 시간 새바지에 머문 적은 없었다. 새바지 옆으로 연대봉 오르는 길이 있고 절벽길이 아주 멋드러지다.
시시콜콜
2019. 11. 23. 07:58
주52시간? 주40시간^^
법에는 주40시간이다. 근데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자꾸 주52시간이라 한다. 50~300인 미만도, 300인 이상도 주40시간이다. 법엔 '1일 8시간, 주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근데 왜 주52시간이 하는지? 주40시간+ 언장 또는 초과 역시 12시간을 넘을 수 없다. 300인 이상은 빼박 주40시간이고. 50~300인 미만은 초과근무를 주당 12시간 허용한다는 것이다. 즉 ~할 수있다는 거다. 그러니까 주40시간이 맞고 주52시간은 아니다. 엄연하게는, 틀린 말이다.
노동과 세계
2019. 11. 20.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