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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대하여
날씨 : 맑음거리 : 약 15km• 김해외고(09:20)~상점마을(10:10)~누리길 끝(10:40)~장유암삼거리(11:00)~능동마을/휴양림갈림길(11:20)~낙남정맥(11:32)~산본빠지는길?(11:43)~팔각정(12:00)~신안평지/용전숲갈림길(12:18)~철길/신안저수지(12:34)~진례로입구(12:40)~화전마을(12:46)대청계곡 안에 아기자기한 길이 있다. 차 다니는 길이 아닌 누리길. 끝에 가서 찻길과 만나기는 한다.(고도 285) 지점에서 (산길)장유사 1.3km다. 임도로 가기 위해 차 다니는 길로 지나다. 아주 가파르다.장유사 삼거리에 ‘98임도시설 대청-산본지구’ 3.94km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부터 진례로 가는 임도길은 비교적 한적하고 좋다. 이 곳은 자주 다닌 길이다.능동마을 ..
다시 삼랑진을 찾았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잠수교까지 걷기 위함이다. 콰이강의 다리는 삼랑진 옛 다리다. 지금은 낙동강 인도교다. 차량 한대가 지날 수 있고 사람도 건넌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가능하다. 생림 마사리와 삼랑진 삼랑리를 잇는다. 마사리에서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면 향어회 하는 민물횟집이 반긴다. 낙동철교 밑에서 삼강서원이 있고 오우정은 현판만 남아있다. 외길이다. 아마도 베랑길인데 점차 필요에 의해 넓힌 길. 차량 한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다. 강과 길은 수직으로 란 15~20미터다. 아찔하다. 낙동강의 길은 제방으로 된 둑길이거나 이처럼 베랑길이다.둑길은 강 수면 보다 높게 제방을 쌓아서 강과의 경계를 이루고 강물이 범람하지 못하게 한 후 비옥한 땅에 농사를 짓는다. 치수와 홍수예방이다.다른..
거리 : 13.3km날씨 : 맑음구간 : 황산공원(09:20)~구포역(11:50) 시속 5km^^ 어느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거리는 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평균거리는 15km 될 듯. 경계는 뚜렷하다. 강은 이쪽과 저쪽의 경계다. 강과 사람의 경계는 둔치이거나 수풀이다. 강이 하나의 경계인데 그속에 또 경계가 있다. 도시일수록 경계는 애매하다. 보호와 난개발? 그속에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걸까.화명, 구포는 돈질한 표가 팍팍난다.여기저기 축제고 가을 소풍인지 흥이 났다. 구포 나루축제 준비가 한창인 듯. 가을 하늘 정말 푸르다. 강물만큼이나 푸르다. 그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같은 색이다. 화명과 구포는 다시 힌번 찬찬히 들여다보고 싶다. 구포왜성도, 구포시장에 들러 국수나 돼지고기 한 점 먹고싶..
_거리 : 16km_날씨 : 약간의 비, 갠 후 맑음._밀양강 삼상교(13:50)~오산교(15:25)~명례성지(16:10)~낙동강 수산다리(17:25)강물과 수풀이 어우러진 그곳에 새들이 모이고 온갖 생물이 살아간다. 바다가 갯벌이라면 강은 수풀이다. 강물이 범람하는 걸 막기 위해 제방을 세우고 그 땅을 비옥한 농토로 만들어 온갖 채소나 농사를 짓는다. 마을을 만들어 사람이 모여 산다. 강 안의 둔치는 생태공원이나 파크골프장을 만든 곳이 많다. 우리가 흔히 보는 낙동강 주변의 풍경이다.긴 둑길로 자전거들이 달린다. 평일인데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 종종 만나네. 국토종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전거 타고 부산 방향으로 ㅋ 가족끼리, 부부끼리, 따론 혼자서. 힘주어 빠르게 내젖는 페달은 목표지점을 향해 달린다.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