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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사실상 마지막 여정. 1월 마지막 날과 맞물리네. 스페인 시간 12:30 Montserrat. 산속에 위치한 이곳ㅇ은 절경 그 자체가 아름답고 빼어나다.저녁에 다시 Barcelona. 카탈루냐 광장을 스쳐서 전통시장에 잠시 갔다가 공항으로, 첫날 잔 호텔에서 묵고, 내일 한국으로 간다.아쉽지만 스페인이여 안녕. 언제 다시 올려나. 2월 1일 스페인 시간으로 7시 35분에 나간다.

마드리드 궁전과 마요르 광장을 둘러보다. 수도 마드리드의 중심지, 걷다. 외관은 그대로 두고 안쪽만 공사를 한다네. 몇 년씩 공사를 한다고. 쇼핑센터에서 미술관으로.PRADO 미술관^^이제 Zaragoza 간다. 성당과 에브로 강을 잠시 보고 숙소로^^ 패키지 관광이라 그런지 호텔은 그다지 큰 규모도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모텔급이다. 고급지진 않다. 유명하다는 축구장 근처도 못 가봄. ㅋㅋ
세비야에서 다섯시간 거리. 꼭 이 먼거리를 이동해 성당을 봐야 하는지 의문이다. 다샛째 날, 아침 8시에 출발이다. 한국은 설날 오후 4시쯤. 비 맞으며 Toledo 여행.
그라나다에서 론다까지 2시간, 다시 세비야로 2시간.1. 론다 RONDA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집필한 동네다. 누에보 다리 등 자연경관이 좋다. 협곡으로, 구 신도시를 이어주는 다리다. 비가 와 망침? 끝날 무렵에 비가 그침. 세비야는 스페인의 네번째 도시. 세비야 대성당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granada에서 ronda로 가는 길에 비가 내린다. 론다 산맥 넘으면 지중해란다. 론다는 35,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협곡이고 뜨거운 마을이다. 투우사들의 성지다. 창안자가 이 마을 사람이고 가징 오래된 투우장있다. 2. 세비야 이사벨 여왕이 콜롬버스에게 무역 독점권을 주면서 형성된 도시. 플라밍고 공연을 보다. 우리나라 80년대초 극장이나 카바레와 엇비슷하다. 빼곡하게 든 관객과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