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895)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https://slownews.kr/118574 “십상시가 김건희와 네트워킹한다”는데 대통령실 해명이 없다: 슬로우레터 10월9일. - 슬로우슬로우레터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날마다 아침 7시에 발송합니다.slownews.kr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안 망하는 것, 신기할 따름이다. 국민의 저력이 살아있기에 그런가? 세간에는 진짜 대통령은 금거니란 말이 나돈다. 원청 사장과 하청 사장의 관계랄까. 회사로 치면, 진짜 사장이 있고 가짜 사장이 있다. 진짜는 금거니, 가짜는 윤석열이다. 아무튼 아주 신기한 나라다.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경제에 있어 세수 펑크는 어떻고? 이게 나라인가 싶다. 나라가 이 꼬라지인데 진짜는 아무 일 없다며 나라 밖으로 나갔다. 뉴스에는 온통 의혹뿐인데. 이론상 이 ..
불모산 주위에 세 절이 있다. 성주사 성흥사 장유사(장유암) 이렇게 말이다. 그다지 크지 아니한 산 주위에 절이 많다 ㅋ 다른데도 그러지 아마? 코로나 이전에 공군부대 공사로 윗상점령 입구에서 오가지 못하도록 막아두었다.(주말만 풀어둠) 그때부터 불모산에 가질 못했다. 4년만에 처음인가? 노을전망대 오른쪽은 아무런 길이 없었다. 여기까지 였는데 오른쪽으로 데크길이 새로 생겼다. 이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다. 약 500미터 데크길. 진해와 창원이 잘 보인다. 새로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듯. 여름에 다 된걸로 추측할 뿐. 환경파괴? 이런 거 생각하면 좋아라 할 일 아니나 ㅋ 그래도 풍경은 좋네. 안민고개에서 웅산~시루봉 오가는 산줄기, 뼈대가 선명하다. 튼실하다고 할까! 예전에 정자(쉼터)는 없었다. 그냥 펑..
민물 향어회^^ 민물회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티스토마 땜에 안 먹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런 염려 안하고 먹어도 된다. 바다회, 특히 활어회가 그리 귀한 시절엔 낙동강 등 큰 강 주변에는 이런 민물회가 흔했다. 민물회는 초장 맛이 좋아야 한다. 뻑뻑한 초장, 좀 물렁한 초장에 따라 회맛이 달라진다. 민물회는 초장에 산초가루를 듬뿍 넣어서 먹는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향어회는 맛나다. 여름엔 민물 바다 할 것 없이 회는 맛이 없다. 찬바람이 불어야 먹음직스럽다. 칼질 잘 한 향어회 정말 맛있다. 향어매운탕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