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만화 (7)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너에겐 노조가 필요해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양대노총을 합쳐 200만명. 2천만 노동자 중 약 10%에 해당된다. 노동조합, 영세사업장일수록 더 필요할 듯.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노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걸 보면 노조에 꼭 가입하고 싶을 듯. 노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면 가능하다. 사업주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면 된다. 왜 노조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러나 노조가 필요한데도 필요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왜?
책속에
2019. 1. 25. 22:45
허영만 각시탈
1974년에 나온 만화 각시탈. 허영만 작이다. 물론 옛 책은 아니고 2017년에 다시 인쇄된 것. 도서관에 가니 있다. 1편 중간쯤, 삼가 고 육영수 여사의 명복을 빌며서......저자,라고 선명히 찍혀있다. 하여튼 이런 걸 만화의 재발견이라 해야 하나? 새 작품이 모바일 등에 유통되는 현실에서 구시대 작품을 다시 볼 기회는 흔하지 않다. 위 사진은 각시탈 보다 뒤늦게 나온 각시탈의 분노. 다음으로는 각시탈의 후회다. 뭔지 모르지만 궁금해^^ 순서는 각시탈-위험 각시탈-각시탈의 분노-각시탈의 후회. 이런가보다. 각시탈 단행본도 어디선가 본 듯 하고! 그옛날 보았던 각시탈과 지금 본 것이 같은데 느낌은 다르지. 세월 탓인가. 만화를 만화방에서 보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만화방도 동네골목을 파고들어서 ..
책속에
2018. 10. 2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