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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글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글쓰는 사람이다. 글쓰는 노동자? 노동자가 자기 이야기를 글로 쓴다. 이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글쓰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금만 정성을 들이고 신경쓰면 가능하다. 길게하거나 짧은 글도 상관없이 자기 생각을 느낀 그대로 남겨두면 그만이다. 흔한 말로 생활글. 생활속에 일어나는 각종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것. 대단하긴 해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가장 편한 방식이 일기다. 글을 쓰자. 형식에 갇히지말고 맘껏. 뭐 꼭 책으로 엮여야 하는 것도 아니고 꼭 다른 이가 읽어줘야 하는 것도 아니다. 자기 생각, 자기의 것을 스스로 기록하고 정리해둔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너무 어렵게 접근해도 글쓰기는 멀리 느껴진다. 남의 시선을 ..
점심 후에 잠이 온다. 햇볕은 강렬하지 않지만 무척이나 후덥덥하다. 이제는 여름이다. 가끔 여름과 겨울 중에, 더위와 추위 중 선택하라면? 글쎄다. 다 싫어.

1. 과연 임금인상인가?부산시내버스 임금인상 아니다.지난 5월 28일 조정안으로 결정난 부산 시내버스 임금안은 인상이 아니다. 인상된 걸로 믿고 싶은 마음과 부산시-사업조합의 잘못된 계산법이 만들어 낸, 임금인상은 전혀 없었다. 대법 판결에 따라 기본급에 성과상여과 하기휴가비를 포함한 것이다.즉. 1) 기본급+성과상여금+하기휴가비를 각각 통상시급으로 하거나 아니면 2) 상여금과 휴가비를 폐기하고 기본급에 다 넣어서 통상시급으로 하느냐다. 1)과 2)의 결과값은 똑같다. 그런데 어째서 임금인상이란 말인가. 1)과 2)의 통상시급은 같은데 임금인상이라니 도대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여름휴가비와 성과상여금을 없애고 기본급에 다 때려박은 걸 가지고 임금인상이라 하면 지나가는 고양이가 웃을 일이다.2. 유불리를..

- 내게 주어진 카드는 모두 6. 신용카드 3, 체크카드 3이 있음. 하나, 현대, 신한카드는 신카고 나머지 셋은 체크다. 어쩌다 보니 비율이 같네. - 하나는 핸드폰 요금고 관련이 있고, 현대는 애플페이 사용과 하이패스가 물려있고, 신한은 애플페이를 한다기에 하나 받아둔 것.- 체크 셋은 다 인터넷 뱅크인지라. 그냥 심심풀이 땅콩 격으로 지니고 다님. 토스가 개중에 현금 돌려주는 것이 많아 사용중. 나머지 둘은 잘 사용 안함. 집에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 종이 통장은 농협이 하나 있다. 농협카드는 없다. 개뿔도 하나 주는 것이 없음. 요즘은 거의 농협 통장에도 잘 안 들어감. 갈 일이 없음. 간혹 가긴 해도 ㅋㅋ 사용중단이라 봐도 좋음. 따로 하는 적금은 없다. 얼마전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