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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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슬픔에 관한 것 2019. 1. 26. 15:15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어쩌면 외로움이 베어나기도 하고 강단이 느껴지기도 한다. 떨어질 땐 혼자지만 떨어진 후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큰 바닷물이 되건만. 상처받고 빗방울처럼 혼자인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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