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20-02-25(불) 본문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가 적중했다 ㅎ 요즘 잘 맞춘다
그나저나 오늘은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날까.
사스나 메르스 땐 마스크 사재기나 회의 연기 같은 것 별로 없었던 기억. 이렇게 심한 공포감은 없었지?
주의 조심 정도였지. 지금처럼의 공포는 아니였다. 저 깊고 오래간다. 왜일까. 좀 의도된 것 같고 이에 편승한 집단광기라 할까.
서로 남 편끼리 원인과 진단, 처방이 다르니 우리 사회는 이제 영원히 갈라선 모양이다. 이념 갈등과 세대갈등이 심하다. 양극화된 것 같은! 어쩌면 이것은 화합 불가능 할 것 같은!
나는 나 너는 너 너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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