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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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객주

슬픔에 관한 것 2020. 5. 19. 16:28

김주영 객주.
장편소설답게 걸작이다. 만화도 있다. 둘 다 본 셈이다. 위 사진은 새로운 판이다.(증보판) 이전 책은 출판사 기억이 없다. 글씨체가 아주 옛것이다.
김주영의 입담이 그대로 전해지는 소설. 천둥소리라는 소설도 있다. 그기 청송 진보면에 가면 김주영 문학관이 있다?(기억이 맞다면 ㅋ 지나친 적은 여러번이나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객주는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다. 다시 읽으면 더 새록새록 기억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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