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1-05-24(달) 본문
서울가는 길. 금욜 있은 접촉사고 보험처리 접수. 나의 잘못이니, 내 차는 실비 400,000원 주고 했다. 상대는 보험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집 출발때 비오더만…흐리고 해는 볼 수 없다. 많이 올 비가 아닌 것 같은데 서울 내려서 우산이 없는데 낭패다. 그쯤 비가 그쳐야 할텐데. 다행히 대구 지날쯤 해가 간혹 보인다. 대구역 대전역 두 곳만 정차! 빠르다.
차 수리 예상 보험료 54만원! 100% 나의 과실 ㅋ 백만원 쉽게 깨먹네. 비록 보험료 올라가더라도 내 차도 보험처리할껄 그랬나. 자차 안들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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