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1-08-08(해) 본문
동해로 거슬러 오르는 태풍 탓인지, 새벽에 천둥 번개와 소나기 소리를 들은 것 같다. 세상이 어찌되든말든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비 내린 흔적이 있고 하늘에 구름이 ㅋ 해 보긴 틀린 날인가. 좀 시원하다.
일요일인데 집 앞에서 집짓는 공사가 아침부터 요란하다. 일욜은 좀 쉬지.철골공사가 한창이다. 2층이니 금방 끝나겠지. 공사장이 아침을 여는구나. 근처 사람들 잠 못 이룬다 ㅋㅋ
오후 무렵 비가 내린다. 부산은 10일부터 4단계. 낮은 4인, 밤은 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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