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데 돌돔의 맛은 최고다. 회 맛이 없다는 여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식 돌돔은 쫄깃쫄깃하다. 초밥으로 먹으니 더 맛이다. 매운탕에 있은 돌돔 껍데기 역시 기가 막히게 맛있다. 원래는 껍질은 샤브샤브해 먹는다. 전어와 비교불가의 맛 ㅋㅋ 제 아무리 여름 전어라 해도 초밥은 불가하니 ㅋㅋ 배 터지게 먹고 구이용으로 몇마리 가져왔다. 이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