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무렵에 읽었다. 뭔가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나 주문해 읽을려고 한다. 제주도 민중들의 반란(민란)에 관한 이야기다.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기 위함이고 현재를 읽기 위함이다. 역사교과서에 반란으로 나온다. 반란이란 말이 거칠긴해도 반란이 맞다. 양반의 수탈에 맞선 반란, 조정의 착취와 압제에 맞선 반란^^ 지금과 그때는 다른가? 그래,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