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시끄러운 영국. 만만치 않은 노동운동의 역사를 지닌 나라. 한때 전세계를 호령하고 지배한 영제국 아니던가. 산업혁명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다 보기엔 너무 뚜겁다. 이런 역사류는 현 싯점과 가까운 읽어보고 덮는다. 아, 요약, 축약한 저자의 글이나 머릿글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뭐 다 읽는 게 가장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