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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나는 잘 있습니다
시인의 첫번째 시집이라고 한다. 2024년 1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시집. 만날 소설만 읽다가 시를 택한 이유는 없다. 시는 읽으면 된다 그것은 읽는 사람의 몫이다
책속에
2024. 3. 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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