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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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경제무식자

슬픔에 관한 것 2019. 2. 1. 11:12

경제무식자, 불온한 경제학을 만나다.
속시원한 대답들이 많다. 세상에 불만 많지만 경제엔 일자무식? 물론 표현이 과해서 그렇지 일자무식은 아닐터.

예컨대, 경제가 살아나면 월급이 오를까.
대기업 정규직과 편의점 알바가 다 같은 노동자라구요?
자본주의와는 다른 사회가 가능할까요?

2016년말에 나왔으니 그 이전 당시와 현재를 동시에 떠올리면 될 것이다. 자본주의가 득세하는 지금에도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 유의미한 이유와 계속 읽히고 있는지, 현실 비판의 강력한 무기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인터뷰 현식이라 쉽게 이해된다. 그런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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