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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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19

2019-02-23(흙)

슬픔에 관한 것 2019. 2. 23. 11:07

동네 미용실에 파마하러 온다. 한 곳은 너무 복잡해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나와 다른 미용실. 남자 미용사 두명이 한다. 먼저 간 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다. 미용사가 무릇 8명 ㅎㅎ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갈 일이 없어서 ㅎ하여튼 좀 알려진 집 대신 나름 좋은 집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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