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만족스러운 족발 본문
그때 그만족? 기이한 이름의 족발집. 율하 수남농협 옆 건물에 새로 생긴 집. 22일 문을 연다.
미리 하루전 가오픈을 오랜 기간 한 덕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루 전이다. 어쩌랴 발길을 돌리기도 그렇고 해서 일단 작은 족과 소주 한병 ㅋㅋ 주먹밥을 따로 시켰다.
일단 맛은 대만족! 그 만족을 충족시키는, 아주 훌륭하다. 방아짱아찌와 족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나 싶다. 맛이 기가 막힌다. 강력추천한다.
이집은 앞족 뒷족 구분없이 소 중 대 이렇게 가격표. 가격도 착하다. 양은 넉넉하다. 오픈 전이라 그런지 많이 준다. 차림상도 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최근 맛본 족발 중에 대단히 만족케 한 족발임에 틀림없다. 아주 정성이 담긴, 맛의 표본이다. 어디에 내놓아도 빼지지 않는 족임을 알아주길.
'먹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브 잡스가 울고갈? (1) | 2019.06.15 |
---|---|
흑돼지 (0) | 2019.05.31 |
졸복 (0) | 2019.05.12 |
밀면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