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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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마르크스 철학

슬픔에 관한 것 2020. 7. 5. 14:11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새로 쓴!!
제목 그대로 전면개정판이다.

근 30년만에.
소련이 망하고 거의 구닥다리된, 저자의 말대로 아무 쓸모없는, 돈 안되는 철학책. 세상 살아가는 데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철학. 동네 점집보다 못한 취급받는 철학, 그 철학이 그 철학이 아니건만.

오랫만에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에 대해, 새삼스럽게 다시 주목하고 공부해본다. 뒤늦은 학습, 음~ 복습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 마르크스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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