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숙임이네 감자탕? 본문
한림이 본점이다. 지도에는 화포 메기국 집에서 멀지 않다. 체인점이 여럿 있다. 아무튼 본점을 가든지 해야 함. 그 다음 체인점은 ㅋㅋㅋ 약간씩 맛의 차이가 있음요.
대산점, 진례점 먹었고 본점은 아직 못 먹었다.
감자탕을 맛있게 하는 집 흔치 않다. 뼈다귀 탕이니 당연히 뼈다귀가 있다. 그 다음 씨레기다. 감자는 없었다. 자세히 보니 뼈다귀감자탕이 아니라 그냥 뼈다귀 탕이다. 어라? 감자탕인데 감자는 없다.(진례점) 대산점 역시 포장을 먹었는데 그냥 탕? 감자는 없었음. 궁금해진다. 본점의 맛이.
분명 메뉴에는 뼈 해장국과 감자탕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거 뭐지. 칼국수에 칼이야 없지만 감자탕에는 감자가 있어야 ㅋ 아닌가.
국과 탕의 차이는 뭘까? 한림 하면 화포 메기국이 유명하다. 메기탕이 아니라 국? 한림 숙임이네 뼈다귀탕 한번은 본점에서 먹어야. 많은 집들이 다 체인점인지 궁금하고 관계가 맞는지? 간판만 같은건지. 세상에 믿을 것 없다. 속았다는 뜻이 아니라 궁금해서.
간판만 보고 갈 것은 아니다. 원조, 본점에서 먹어봐야 제 맛을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다들 원조를 찾는구나. 체인점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