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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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소설 대장정

슬픔에 관한 것 2019. 1. 22. 18:58

중국공산당의 대장정이 펼쳐진 1934년 중국이 배경이다. 모택동, 주은래, 유소기 등 중국 공산당이 일제와 국민당을 상대로 한 고난의 대장정이자 해방의 기록이다.

홍군, 붉은 군대! 중국 인민과 함께 혁명을 향한 발걸음 내딛는 순간순간을 아주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대장정은 중국공산당과 홍군이 어떻게 국민당 세력과 싸우고 인민을 홍군의 편으로 만들는지? 위대한 투쟁이 승리로 이어지는지 자세히 보여준다.

중간중간의 삽화가 인상적이다. 만화 대장정도 나온 걸로! 안다.

<아Q정전>, <사람아, 아 사람아>, <뇌봉>
내가 기억하는 중국소설. 초한지 삼국지 외 ㅎㅎ 대장정은 소설이기 보다는 기록같다. 위대한 혁명사다.
​오늘날 중국은 시진핑 세상이다. 사회주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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