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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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게공선

슬픔에 관한 것 2019. 1. 22. 18:58

게를 잡아서 가공하는 배. 일명 게 잡는 배의 선원들, 배를 타는 노동자들 이야기다.

첫 구절이 " 어이~~ 지옥으로 가는거야" 시작된다. 억압과 착취에 맞서는 게공선 내의 계급투쟁이 아주 절절하게 그려낸 소설. 거친 바다, 배, 선원들은 우리 현실속에 그대로 있다. 지옥같은 우리네의 현실이 바로 게공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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