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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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체공녀 강주룡

슬픔에 관한 것 2019. 1. 23. 21:55

굴뚝사람들. 세계 최장기 농성을 이어가는 사람들. 500여일을 지상에 발 딛지 못하고 투쟁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공농성. 을밀대! 강주룡. 평양고무공장에서 임금인상과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내세우고 싸운다. 파업하는 사업장에 지지하고 연대도 한다.

일제시대나 지금이나 많이 달라졌지만 노동자의 삶은 별반 나아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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