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758)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1-10(해)
오늘 시사(묘제) 하는 날. 다행히도 춥지는 않는 듯 하고 비 온다는 예보는 밤부터니 다행이다. 비가 좀 오면 좋겠다. 미세먼지 등등 차 외부가 부옇다. 비가 내려 씻어주면 좋겠다. 집안 묘지에 멧돼지가 많이 몰려와 엉망진창이라고. 졸피뎀 사와서 병에 담아두면 된다는데 약국에 졸피뎀이 없다. 찾는 이가 없어서 아예 판매를 하지 않는다. 어쩌나^^
일기장/2019
2019. 11. 10. 07:13
2019 전국노동자대회
2019 전노대는 탄력근로제 확대반대, 노조법 개악 반대 등으로 요약된다. 여의도에서 열린 2019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는 오후 3시에 열려서 국회앞까지 행진하고 6시경 마무리 되었다. 약 10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노동자대회. 몇년째 계속 참가중이다. 포근한 날씨속에 진행, 검찰개혁 찬반 등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들도 역시 노동자 일 것인데 왜 탄력근로제나 노조법에 대해 무관심한 것일까. 큰 대회는 집중보다 다양한 내용과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거다. 일찌감치 자리잡고 나눠주는 유인물 받아서 한두가지 읽고 사람들 뭐하나 구경하고^^ 하나는 참 사진들 열심히 찍는다 그리고 휴대폰 쳐다보고 무대쪽음 별 관심이 없는 듯. 화장실로 들락날락, 오랫만에 반가운 이들 만나러 가는 사..
노동과 세계
2019. 11. 10.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