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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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19

2019-11-09(흙)

슬픔에 관한 것 2019. 11. 9. 04:54

마눌님 제주 가고 혼자 있으니 ㅋ 새벽잠이 없다. 일찍 서울 가야하니 스스로 잠이 깬 것 같다. 일찍 잔게 그 원인이다. 몇 통의 전화와 메세지가 와 있다. 이 새벽녁에 전화할 수도 없고 난감하네. 어제는 머리를 시원하게 짤랐다. 남성컷 9,000원^^ 가격 대만족. 미용실은 10,000~12,000원. 다음에 파마머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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