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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56418?sid=102 [속보]사망 23명 '화성 아리셀 화재' 박순관 대표·박중언 본부장 2명 구속 n.news.naver.com 화성 아리셀 화재 참극이 일어난지 많은 시간이 흐른 가운데 아리셀 대표와 본부장이 구속되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아직 제대로 된 반성도 하지 않은 그들의 구속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회사 대표가 구속된 첫 사례라니.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대표가 구속되었다 해 모든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철저하게 진상규명이 되어야 한다. 구속 후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면 안된다. 23명이 숨진 아리셀 화재 참사는 일하는 노동현장에서 조금만 주의하고 안전교육..
“제국주의 시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비극을 마주하는 한 가족의 엇갈린 신념과 욕망” 그가 펼쳐내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안에 뚜렷이 존재하는 그의 영토를 목격하게 된다 - 김주영(소설가)
산꼭대기 송전탑은 서울로 향한다. 그래서 우리도 대한민국 한복판 강남역으로 간다 ㅋㅋㅋ 에너지 소비 많이 하는 부자들이 사는 곳, 그러면서 세금은 적게 내는 사람들이 득실되는 곳. 기후정의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 개인의 에너지 소비형태나 근검절약 정신은 다른 문제다. ㅋㅋㅋ 기후위기의 주범은 자본주의 그 자체다. 약탈과 착취, 대량생산과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사회는 기후정의를 이루어 낼 수 없다. 그렇다고 다 접고 자연으로 돌아가라! ㅋㅋㅋ 글쎄다. 가능하지 않으니. 기후위기는 현실이 된지 오래다. 우리의 현실은 말 그대로 기후 위기에 드러나 있다. 기후위기 실천은 주변부터, 일상부터 바꿔야 한다. 승용차 안타고 공공교통 이용하기. 이는 개인이 출퇴근 차량으로 다니기가 아니라..
금투세 폐지^^ 누가 좋을까.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국힘과 용산은 한번 잘 생각해봐라. 최저임금이 월 200만원이다. 이 두배를 임금으로 줘도 5천만원이 안된다. 임금이 5천만원도 안되는데 무슨 수로 금융이자, 금융소득을 년 5천만원 이상을 벌겠나. 꿈같은 소리 그만하라. 금투세 폐지가 마침 무슨 행복이고 저소득층에 주는 혜택처럼 말하는데 지랄들 그만하라. 영세자영업자나 저임금 노동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뭔 소리인지. 금투세 폐지가 온 나라 경제를 살리는 것처럼 말하는데, 세금도 제대로 못걷고 부자감세해서 쓸 돈이 펑크나는 판국에도 이걸 폐지하자고 하니 참 가소롭다. 금투세 폐지하면 누가 좋을까? 당연히 돈이 많아서 투자많이 하는 놈 아니겠나. 정리해보자고요. 누가 뻘소리를 하는지 잘 보셔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