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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 답장은 우유상자에 2.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3.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4. 묵도는 비틀스로 5. 하늘 위에서 기도를 이어서 읽다. 을 처음 읽은 후 15일만에 두번째 장을 읽었다. 여전히 재미있다. 기적이란 말이 실감나기도 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하다. 강추할 만하다. 대단한 상상력이다. 은 예전 이런저런 상담을 잘 해주는 가게였다. 문닫은 현재에도 상담을 적은 편지를 우유상자에 넣으면 바로 답장이 온다. 답장은 우유상자에- 잡도둑으로 보여지는 셋사람이 우연히 문닫은 잡화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과거의 편지에 대해 답을 해준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여인의 투병과 자신의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갈등한다. 한밤중의 하모니카를- 가수지망생인 가쓰로는 꿈과 아버지 생선가게를 이어받아야 할지에 대..
책속에
2019. 1. 1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