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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직영화 거부하는 건보공단
건보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직영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건보는 원청으로서 묵묵부답이다. 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 고객센터는 이미 직영화를 이루어 냈지만, 유사업무를 하는 건보 고객센터만 아직도 논의가 없다. 건보 고객센터는 전국 12개 협력업체 소속되어 있다. 건보가 직접고용해도 무방함에도 협력업체(실은 용역업체)에 맡기고 업무를 처리중이다. 최저시급을 받는다. 기타 법정수당 이외엔 용역노동자와 같다. 평균 하루에 8시간 동안 일하는데 약 100~120 콜을 감당한다고 한다. 하루 90 콜이 넘으면 엄청 하는거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간접고용을 직접고용으로 한다고 약속했다. 일명 비정규직 제로선언. 이에 기대감을 갖고 있었지만 건보고객센터는 민간위탁이라 하면서 전환을 안하고 있다. 용역과 위탁의 차이가 뭔지 ..
노동과 세계
2021. 3. 1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