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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1) 공존동네 책방과 온라인 주문. 동네 서점을 이용하자 맘 먹어놓고 잘 실천이 안된다. 동네 서점이나 작은 서점들이 많고 활성화되어야 한다. 편리함에 취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거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면서 잘 안된다. 2) 다시오랜기간 끊었다 다시 잇다. 교보와는 결별하고. 다시 알라딘을 ㅠ 동네서점도 가고 급할때 가끔 온라인 주문을 할 생각에 다시 이었다. 3) 다짐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른다. 중고서점에도 가보려 한다. 알라딘은 가까운 곳에 여렷에 중고 매장이 있다. 몇번 가본곳들이다. 다시 잘 해보자, 알라딘 ㅠ 동네 책방도 화이팅^^ 4) 아쉬움알라딘은 모바일에서 영수증 발급이 안된다. 그냥 거래내역에 들어가 영수증 아닌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피씨에서는 가능하다. 택배에 종이 영수증이 없다. 그..
진도 좀 나가자^^ 책이 안 읽힌다. 책 보다 폰에 더 시간이 많이 간다. 아마도 습관이 그렇게 붙은 것 같다. 긴 것은 재미도 없고 긴 글이나 문장도 지겹다. 이해력도 딸리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간단간단하지 않으면 싫다. 길게 설명하면 이거 뭐지 하고 덮고 싶다. 시간이 날때 책 한 두 페이지 읽고자해도 너무 어렵다. 나이가 들수록 책은 멀어지나? 사 두고 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어쩌나 싶다. 가끔 새 책은 그만사고 묵혀든 책을 읽을까 싶다. 이상문학상도 간만에 구입했다. 읽어볼까 펼치자마자 아, 못 읽겠다. 문장 자체가 눈에 안 들어온다. 책이 두렵다. 책은 멀어지고 폰은 가깝다. 책을 보다가도 덮고 폰으로 손이 간다. 폰이 없으면 생활이, 정서가 불안해진다. 폰이 원인이다. 책의 적은 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