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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흰돌메 공원
진해 흰돌메 공원. 오늘은 해안가쪽 계단으로 내려가 본다. 길지 않지만 잘 정비된 상태. 바다 통로가 되버린, 앞은 바다와 산업단지로 꽉 막혔다. 흰돌메 공원은 어디서 왔는가. 진해시장 시절 공모를 통해서 정한거구나.공원 조성 기념으로 심은 나무. 약간 메말라 가는 듯 하다. 누가 돌보지 않았서 그런가. 야생이고 자연이니 그냥 두어도 자연 생명력이 긴 모양이다.산길을 따라 가본다. 아직 이 길을 따라 가본 일은 없다. 내려오는 사람과 올라가는 몇 사람이 있다. 평상시 아무도 오가지 않는 길.찾아도 없다. 밤갓산! 처음 듣는 산이다. 200미터 약간 넘는다. 흰돌메 공원에서 많이 들어간다. 끝까지 가봐도 밤갓산이 어딘지 몇미터인지 표시가 없다. 거의 다가가 지점에서 되돌아온다.
시시콜콜
2019. 2. 6.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