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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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흰돌메 공원

슬픔에 관한 것 2019. 2. 6. 13:30

진해 흰돌메 공원. 오늘은 해안가쪽 계단으로 내려가 본다. 길지 않지만 잘 정비된 상태. 바다 통로가 되버린, 앞은 바다와 산업단지로 꽉 막혔다.

흰돌메 공원은 어디서 왔는가. 진해시장 시절 공모를 통해서 정한거구나.​

공원 조성 기념으로 심은 나무. 약간 메말라 가는 듯 하다. 누가 돌보지 않았서 그런가. 야생이고 자연이니 그냥 두어도 자연 생명력이 긴 모양이다.​

산길을 따라 가본다. 아직 이 길을 따라 가본 일은 없다. 내려오는 사람과 올라가는 몇 사람이 있다. 평상시 아무도 오가지 않는 길.​

찾아도 없다. 밤갓산! 처음 듣는 산이다. 200미터 약간 넘는다. 흰돌메 공원에서 많이 들어간다. 끝까지 가봐도 밤갓산이 어딘지 몇미터인지 표시가 없다. 거의 다가가 지점에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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