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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완도] 노랫소리 흥겨워라, 청산도
남도1번지 강진을 거쳐 완도. 약 25년전에 다녀간 적이 있다. 전전날은 제암산 휴양림과 제암산 등산. 다음날은 주작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3일째 되는 날(6월 5일), 예정에 없었던 청산도행. 완도에서 청산도 가는 배. 20대 중반 무렵 청산도에 간 기억이 있긴 하다. 완도여객터미널이서 출발하기 전. 아래는 청산도 도착 직전. 서편제 촬영지, 드라마 셋트장도 있다. 입구 주막집과 정자, 그리고 군수의 흉상? 뜬금없이 군수의 공덕비가 있는 이유에 대해, 모두가 이게 뭐지 하고 쳐다보고는 한마디씩 하는, 청산도에 없어도 될 물건.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베리놓은 꼴불견 1호. 범바위. 청산도에서 바다풍경을 잘 볼 수 있는 곳. 부푼 꿈을 그나마 해소한 곳. 소문에 비해 별 볼거리가 ..
시시콜콜
2017. 6. 5.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