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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여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안녕
첫날; 야경, 불꽃축제, 돌산공원, 하멜등대, 낭만포차, 케이블카 둘째날; 금오도, 향일암, 안도, 동고지마을 셋째날; 오동도, 벽화골목 •넷째날; 해양레일바이크, 유람선, 장어구이(상아식당)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옆에 있는 레일바이크. 마지막 날 첫 일정. 바닷바람을 맞으며 터널 안으로 진입하고 반환점을 돈다. 옛 정취가 느껴진다. 강약 조절하며 옆 레인의 사람들 모두가 즐거운 표정들. 셀카 찍기에 바쁘다. 무슨 재밀까 싶었는 데 의외로 괜챦다. 유람선은 엑스포 공원 터미널에서 오동도와 거북선, 돌산대교 밑을 통해 우두리항(돌산대교 옆)까지 돌아서 오는, 조금은 밋밋한 듯. 그러나 나름 바다 가운데에서 여수를 볼 기회. 바다의 여수, 그 진면목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다. 육지에서 육지 또..
시시콜콜
2017. 8. 19.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