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회사 (2)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자회사는 또다른 용역이다” 이 말이 딱 맞다. 자회사는 용역업체나 다름없다. 그래서 자회사 노동자들은 계속 직고용을 주장하고 요구한다. 그런데 이런 자회사 사장에 진보단체 출신이나 노조 좀 했다는 인간들이 기 들어간다. 좀 거시기하다. 아니 거기 사장해서 뭘할려고^^ 그렇게 자회사 안된다고 반대하는데 왜 갈려고하지. 예전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 해놓고 간 부류들 다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다.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노조야 어차피 힘에서 밀리면 자회사라도 받을 수 밖에 없다손쳐도 그 윗자리에 갈 이유는 없다. 자회사는 모회사 놀이터니까. 자회사 끝내야 한다. 지금 당장 어렵다면 조만간 없애야 한다. 자회사 하다보면 단점이 들어날테고 해결방안이 보이겠지. 다시 직고용을 거..
제대로 되고 있나? 답은 아니다. 전환율을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탄압일변도이고 제대로 된 일을 주지 않는다고. 대부분 직고용이 아니라 자회사 방식을 택했다. 굵지하고 돈 된다는 공사는 전부가 자회사를 만들었다. 자회사는 간접고용이지 직접고용이 아니다. 자회사는 사장도 다르고 관리직원도 새롭게 뽑는다. 자회사 방식은 기존의 용역업체와 다를 바가 없다. 별도의 회사다. 이걸 정규직이다고 할 수 없다. 그래 따지면 용역회사일 때도 용역회사의 정규직 아니던가? 자회사 정규직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만들어 내더만. 자회사는 틀렸다. 아니다. 바람직하지 못하다. 직접고용을 요구했는데 또다른 용역인 자회사! 기가 막힌다.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제제도 통제도 가하지 않는다. 마치 자회사가 옳다는 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