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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화포 메기국
메기탕은 많이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메기국은 흔치 않다. 화포 메기국은 메기를 추어탕처럼 먹는거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 탕은 메기를 크게 자른 것이고 국은 메기를 으개서 만든 것. 담백하고 시원하다. 화포에 메기국이 유명한 이유는 잘 모른다. 화포천이 옆에 있다는 것 빼곤. 맛은 남다르다. 탕과 국의 차이에 대해 알고프면, 직접 먹길 권함. 그게 궁금하다? 가 보세요.
먹go
2019. 4. 6. 20:44
진례산성, 서럽다 뉘 말할까?
진례산성은 진례면에 위치해 있다. 창원 비음산 일대에 있는 데, 동문은 진례에, 남문은 창원에 있다. 창원이나 진례 평지마을에서 갈 수 있다. 오래되었고 복원이 필요하지만 그냥 방치된 채 있다. 진례산성은 깊은 산속, 높은 곳에 있어 군사적 요충지로는 적격이다. 그러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진례산성의 가치나 역사 등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렇게 방치하는 게 아니다. 전혀 관리를 안 한다. 진례산성을 잘 보존하고 알려내야 한다. 지자체나 문화재 관리당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문화유산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비음산을 찾는 산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례산성, 그 가치는 충분하다. 진례산성에 대해 알아보자. 비음산은 486m이며, 이 능선을 따라서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시시콜콜
2017. 3. 24.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