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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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산성, 서럽다 뉘 말할까?

슬픔에 관한 것 2017. 3. 24. 07:20

진례산성은 진례면에 위치해 있다. 창원 비음산 일대에 있는 데, 동문은 진례에, 남문은 창원에 있다. 창원이나 진례 평지마을에서 갈 수 있다. 오래되었고 복원이 필요하지만 그냥 방치된 채 있다.
진례산성은 깊은 산속, 높은 곳에 있어 군사적 요충지로는 적격이다. 그러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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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산성의 가치나 역사 등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렇게 방치하는 게 아니다. 전혀 관리를 안 한다. 진례산성을 잘 보존하고 알려내야 한다.

지자체나 문화재 관리당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문화유산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비음산을 찾는 산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례산성, 그 가치는 충분하다.

진례산성에 대해 알아보자.
비음산은 486m이며, 이 능선을 따라서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진례산성 가는 길
진례면 평지마을에서 남산재 길을 택한다. 남산재에서 비음산 방향으로 가면 된다. 진례 남산재 아래까지 임도가 있다. 물론 창원 용추계곡을 따라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