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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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김해 금관가야휴게소

슬픔에 관한 것 2019. 2. 27. 09:56


역사의 숨길 보다 장사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 이름만 그러할 뿐이다. 부산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기장쪽으로 드나들기 좋다. 낙동강과 고당봉이 바로 보인다. 경남과 부산을 연결하는 낙동강의 몇번째 다리인지?
겨울 낙동이 좀 쓸쓸하게 보인다.

여즘 고속도로 휴게소도 음식이나 화장실 청결도 등 경쟁아닌 경쟁에 빠졌다. 뭐 고객만족도 조사도 아주 세게해서 덜덜 뽂는다고 한다. 죽을 맛! 돈 되는것만 밝히고 돈 안되는 것은 저 멀리 숨겨버리는. 공기업 도로공사 장사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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