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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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낙동강 종착지 을숙도

슬픔에 관한 것 2019. 3. 22. 15:49

​​​낙동강 넘어 승학산이 보인다. 을숙도 문화회관쪽 운동장이 텅 비어 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꽉 차는 곳. 조기축구회 놀이터. 승학산이 코앞이다.

조각작품들로 마당이 풍성하다. 을숙도로 불리는 섬. 하단과 녹산을 잇는 하구언 둑 위로 길이 나 있다. 본래 이름은 조마이섬? 조마치 혹은 조그만한, 그런 뜻인가!

앞마당에 문학비?인 양 돌비석이 하나 서있다. 김정한 선생의 소설 주무대가 낙동강이라고 안내한다. 을숙도는 문활회관 뿐만아니라 철새도래지로서 생태의 보고이다. 잘 가꾸어서 좋은 환경을 물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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