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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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둔치도

슬픔에 관한 것 2019. 6. 17. 14:36

서낙동강에 있는 둔치도. 건너 맥도는 한창 개발중이다. 둔치도는 부산경넘 경마공원 앞에 있는 큰 섬이다. 가락~녹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있다. 조만포 앞의 큰 섬이다. 둔치도와 조만포 앞으로 부전-마산 복합전철 공사중이다. 2020년말 개통된다고.

둔치도는 조만강과 서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의 섬이다. 그 위에 중사도가 있다. 아래로는 녹산수문이 있다. 대부분 농사짓는 땅이다. 둔치도 역시 얼마후면 맥도처럼 개발의 광풍이 몰아칠 것이다.
강과 섬, 여름 풍경이지만 이쁘다. 강바람 맞는 처녀 뱃사공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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