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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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제주 올레길

슬픔에 관한 것 2019. 8. 7. 10:39

월요일 광령1리부터 이호테우 해변까지 화요일 오전 해변에서 제주공항까지 하고 시마이. 오후부터 휴양림에 와 편하게 쉬는 중이다.
휴양림 안은 조용하고 시원하다. 세상과 동떨어진 다른 세상같다. 습기가 있고 샤워를 할 수 없어서 그렇지 그다지 불편함은 없다. 차 없이 다나는 불편한 것 빼곤.
먹을 게 다 떨어졌다. 편의점도 없고 쓰레기도 되가져가야 한다. 가까운 둘레길을 둘려봐야 하는데 ㅎ 그냥 몸 편히 뉘우고 있다. 이렇게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좋다. 제주 물가 너무 비싸다. 밥 한끼 15,000원다. 사먹을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친다. 흑돼지와 한라산 소주는 먹어줘야지. 나머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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