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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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조정래 천년의 질문3

슬픔에 관한 것 2019. 10. 9. 16:01

올 가을에 어울리는 소설. 어쩌면 현 시국과도 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재벌, 돈, 기자, 법이라는 현실적 단어들이 소설속에 가득차 있다. 뭐 현실적으로 노동의 이야기를 드물지만.
국가와 주권자인 국민의 관계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더해지지만 어디까지나 소설속의 이야기다. 끝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계속 읽어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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