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5-31(해) 본문
새벽녘에한줄기 빗소리가 들리더니 아침엔 개었다. 아직 흐리지만 더 올 기세는 아니다. 오월의 마지막~ 벌써 상반기가 다 지나갔다. 코로나19 때문에 시끄럽지만 조용한 가운데 지나간 나날들. 빠르다. 아직 여름은 오지 않았다. 저온현상이 오래간다. 아침 먹고 뭘할지! 정해진게 없다. 기름값이 오른다니 어디 싸 다니기도 그렇고, 그냥 폰에 얼굴 처 박고 하루를 보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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