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밥상 본문
봄 밥상^^
머구, 두릅, 된장, 멸치젖갈, 계란 ㅋ
된장은 마트산이고 나머지는 다 자연산. 얼마전까지 멸치 젖갈로 밥 한 그릇 뚝딱. 통멸치 젖갈 한 통의 절반을 내가 다 먹었다. 멸치 젖갈과 다시마, 궁합이 끝내준다. 쌈으로 먹기 정말 좋다.
된장찌개에 냉이? 달래? 넣고 끓임
뜯어온 쑥은 도다리 쑥국이 아닌 쑥떡으로 ㅋ 쌀가루 빻아서 하지 않고 밥으로 쪄, 만들었음. 그래도 먹을만 했음.
오늘 아침은 반찬 가게에서 사 온 걸로 밥을 먹어야 한다. 가성비가 좋음 ㅋ 양이 좀 적어서 탈이지 그런대로 간단하게 먹을만 함.
끼니마다 먹는 것이, 뭘 먹지? 이게 고민거리다. 아무튼 봄은 즐겁다. 봄은 밥상위에서 온다. 봄밥상은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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