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목민심서 본문

책속에

목민심서

슬픔에 관한 것 2024. 5. 6. 11:18


나오는 사람들은 널리, 알려진 이름이 많다. 조선 정조 때가 시대적 배경이다. 어차피 소설은 허구고 상상이 가미된 이야기다. 다 사실이 아닐뿐 아니라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ㅠㅠ

양반과 상놈(머슴?), 천주교와 유교, 임금과 신하 ㅋ 조선과 중국.

내용과 별개로 오자나 탈자가  많다 ㅋ 승훈을 숭훈이라고도 하고 ’ㅇㅇ을‘을 ’ㅇㅇ울‘로 표한 곳에 더러 있다. <십자가상>인지 <십자고상>인지 알 길이 없다. 아무튼 그렇다. 이는 전적으로 출판사측의 잘못이다.

목민심서는 상 중 하, 3권으로 되어있다. 상은 천주학 천주교 중심이다. 짜임새가 퍽이나 잘 된 것 같지 않다. 조선시대, 정조 전후로 시대상이 잘 드러내준다.

'책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방에 우짖는 새  (41) 2024.04.19
나는 잘 있습니다  (12) 2024.03.31
내가.....나를 지키고  (61) 2024.03.29
곰치국 끓이는 아침  (49)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