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변방에 우짖는 새 본문
시대는 달라도 우리에게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민중의 삶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거나 나아졌다고 할 것이 없다.
변방에서 울부짖는 새 떼^^ 까마귀 떼. 흉조라는 까마귀들. 민란도 흉흉하니까 일어나고. 민은 안 좋은 것. 지배자의 입장에선 피지배자는 나쁜 것. 까마귀 떼 같은 걸까.
민란, 항쟁 ㅠㅠ 그리고 반란, 반역! 유배지 제주.
어느 해 제주에 가 좁디 좁은 땅 밑을 기어본 적이 있다.
몇해전 성산 일출봉에 첨 갔다. 뭐 한라산 백록담도 첨 가보고 그랬지. 갈적마다 여행보다는 항쟁지와 그 그림자를 찾아서 ㅋㅋ
'책속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편소설 •범도• (26) | 2024.05.19 |
---|---|
목민심서 (49) | 2024.05.06 |
나는 잘 있습니다 (12) | 2024.03.31 |
내가.....나를 지키고 (61) | 2024.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