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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지리산 노고단
일시; 2017년 7 월 31일(월) 구간; 성삼재~노고단 날씨; 흐림 천은사 매표소 1인당 1,600원 문화재 관람료 받는 거 여전하고, 성삼재 식당 비빔밥 만원 ㅋ 비싸다. 천은사 매표소 없애야 한다. 국도 통행료 받는 거다 노고단은 포근하다. 올해 지리산 여행은 이걸로 끝. 천왕봉은 다음 기회에 ㅎ 구름 자욱해서 반야봉 못 보고, 섬진강 ㅎ 노고단 대피소에 한 잠 잤으면 좋겠더만. 공기 좋고 물 맑은 노고단! 여름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참방예약지 안 하고 그냥 더 보내주더라. 80살 먹은 구상나무. 지리산 역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 점점 구상나무도 사라진다네. 성삼재를 기점으로 종주하는 산꾼들 많다. 화대종주, 언제 다시 해야 하는 데, 점점 자신이 없다. 그래도..
산과 사람
2017. 8. 1.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