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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정성아구찜
폭포수 앞-율하카페거리-세영리첼 정문 앞. 이렇게 삼세번 이전해 장사하는 좀 오래된 집. 따라 주인도 바꿨다. 맛이야 같은거지 뭐! 그래도 이름을 기억해서 왔다. 사연이야 많지만 구구절절 읊을 것은 아니고. 주로 배달한다. 아구와 대구찜. 반반도 있다. 아주머니 혼자 한다. 가격이 적당하다.양도 적당하다. 혼자 하니 좀 바쁘다. 그래도 느긋하게 기다려 먹는다. 밑반찬도 깔끔하다.ㅂ방아 이파리 향과 콩나물의 메삭함이 아주 오래갑니다. 메기탕은 하지 않는다. 찜이 전부 다다.
먹go
2019. 6. 18. 18:44
정성 아귀찜
율하 세영리첼 정문앞 정성아귀찜. 원래는 폭포수 찜질방 아래 대우 푸르지오 앞에 있다가 율하 커피거리 아랫쪽에 몇년 장사하다가 최근 리첼 앞으로 옮겼다고 한다. 우연히 가다가 간판이 보이길래 어! 그 집 맞나? 하고 들어간 집이다. 옛날 주인에게 배워서 그대로 한다고 알려준다. 옛날에 메기매운탕을 했었다. 지금은 아귀와 대구찜이 주 메뉴라고 한다. 방의 좌석은 없고 세넷 테이블만으로 장사하고 주로 배달도 하는 듯. 찜의 맛은 변하지 않았다. 제대로 전수받은 모양이다. 여사장님 혼자 장사를 하기엔 안성맞춤의 가게구조다. 소, 중, 대 종류별이고 가격 역시 그리 비싸지 않다. 매콤하고 아삭한 콩나물과 여린 아귀가 제법 먹음직스럽게 차려준다. 뒷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될 경우 이곳 아귀찜으로 가면..
먹go
2019. 2. 9.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