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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도박의 새로운 경지가 열린다. 내년 6월부터 온라인 마권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온라인 마권 발매를 막았지만 내년 6월부터 풀린다. 뭐 몇가지 조건이 있긴해도 도박이 더 확산될 것. 이제까지 마권은 경마장과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장외발매소에서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전자마권이 가능해졌다. 전자마권 혹은 온라인 마권으로 도박은 더 활성화되고 도박판은 더 커질 것. 도박에 미친 사람들은 좋겠으나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왜 도박이 이렇게 확산되도록 두나 싶을껄. 도박으로 이득을 보는 자, 도박으로 목숨을 내놓는 자! 이렇게 둘로 나뉜다. 건전도박, 재미? 이 따위란 없다. 도박판 하는 곳을 경마공원이라 말로 위장한 걸 봐라. 렛츠런 파크. 이게 도박판에 어울리는 말인가. 가자^^ 도박의 세계로. 달리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공원에 일하는 간접고용노동자들-청소,시설,조경,경비-의 직접고용을 해를 넘기고도 아직 진척이 없는 상태다.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가.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분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한다고 선언은 했지만 실질로는 더디게 진행중이다. 몇몇 모범 사례도 있긴하지만 한국마사회처럼 자회사 설립을 주장하고 아직 구체적인 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하염없이 기다려라 한다. 2019년 들어서 기존의 용역업체는 다 바뀌었다. 새로운 용역업체는 6개월 연장이다. 이런 가운데 긴접고용 노동자들은 연차나 퇴직금을 다 까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6개월 연장된 용역업체가 만약 6개월 후 나간다면? 이런 문제는 참고 넘길 수 있다. 정규직화를 왜 미적미적 거리는지 알 수 없다. 공기업답게 정부의 방침에 따라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