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0-18(쇠) 본문

일기장/2019

2019-10-18(쇠)

슬픔에 관한 것 2019. 10. 18. 03:48

정수기가 있어 좋구나. 새벽녘에 목이 말라서 시원한 물을 들이키며 든 생각. 오찻물 찾지 않고 끓이지도 않고 냉장고에 넣을 필요도 없고 그냥 컵을 받쳐서 받아 먹으면 되니. 아주 편하고 바로바로 먹으니.
찬물 뜨거운 물 보통 이렇게 세가지 나온다. 뜨거운 물은 라면 끓일 때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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